비가 내리고 있다. 목요일 밤부터 내리는 비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답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있다. 내 지역은 지금 비가 안 오는 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 시원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 이번 주 beed가 준비한 뉴스레터의 이야기는 비!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침수 피해에 대한 이야기다.
침수피해라는 말에 ‘우리 동네는 괜찮았는데?’라며 내 얘기가 아닐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안심하지 말자. 강남과 같은 서울 도심 한복판도 비에 잠길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이미 경험했으니 말이다.
이제 한 달가량의 장마의 시작이다. 그리고 그 뒤엔 연이어 집중호우, 태풍 등의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여러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 올해는 정부에서도 철저하게 이런 문제들에 대해 준비한다 했지만 개인적인 대비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주 beed가 모아온 이야기들과 함께 기나긴 장마와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내가 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