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용어는 beed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 중 하나이다. 물론 그만큼 보험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보험용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의학용어.

위에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암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으로 보험금이 나왔다? 분명히 위암인데 왜 일반암이 아닌 거지? 이같이 위암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나뉘게 만드는 진단명. 이건 비단 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부위에 발생한 질병임에도 증상, 명칭, 발생 위치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보험금.

뿐만아니라 치매,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장 역시 달라진다. 결국 제대로 보장을 받으려면 보험용어와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치료법 등의 의학용어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beed의 뉴스레터 주제는 바로 헷갈릴 수 있는 보험용어와 의학용어에 대한 이야기다.

• 끝없는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다음 타겟은 '간편보험'?

• 배달 종사자 위한 하루짜리 보험 나온다

• “치료받은 척하며 보험금 수천만원 수령”…매년 늘어나는 보험사기

• 35세도 어린이?…어린이보험 과열 경쟁 후폭풍 [잇슈 머니]

• 대출·취업게시글로 보험사기 유도…"사회초년생 조심하세요"

• [단독] 설계사 귀책인데…태아보험 일방적 해지 통보한 손보사

• [단독] ‘살인기업’ 현대건설·대우건설 산재보험급여 ‘또 싹쓸이’

• 질병보험 가입 1년새 61% 급증…경증치매 특약 인기

• GA업계, 보험판매전문사 전환 목소리 커진다…단계적 추진 방향에 무게

• “항공기 또 지연됐다고? 아싸! 10만원 벌었다”…해외여행객 겨냥한 보험 특약 [알쓸금잡]

보험용어도 어렵지만 사실 여러 질병과 치료법 역시 그 용어가 어렵긴 마찬가지다. 이 모든 게 더해 우리에게 보험이 더 어렵고 정신없이 느껴지는 것.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곧 내가 받을 보장과 연결된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민첩하게 보험용어와 질병 용어들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