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은 몰랐는데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이 눈에 보인다. 어느덧 모든 것을 정리해 볼 시기. 연말을 앞두고 이런저런 경제적 문제들까지 결산을 하다 보면 보험료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보장에 한치의 차이도 없는 실비보험임에도 보험사별로 보험료에 차이가 있고 말이다. 그럼 이 차이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그리고 같은 보험료여도 보장이 다른 이유는 또 무엇일까?

내 보험료와 보장을 정하는 보험사의 결정적인 요인은? 보험료에 대한 궁금증을 beed에서 모아보았다.

•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논의 본격화…전문가 자문단 출범

• “육휴 다 좋은데 쪼들리네”…자녀보험료 깎아주고 납입 미뤄드려요

• "또 100만원, 보험금 받기 쉽네"…실손 허위 청구 30대, 수법 딱 걸렸다

• '손해율 급등'에…자동차 보험료 인상 고개

• 경영 정상화 추진 KDB생명, 매각 현실성 여부는

• 첨단 중입자 치료보장 경쟁 '본격화'…보험업계, 암보험 시장경쟁 ‘후끈’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사실상 '전소'…보험사는 '한화손보’

• “가전 넘어 병원·보험도 연결”…스마트홈, 생태계 확장

• 동파·누수부터 감기까지…겨울철 위험 막는 생활보험

• 내달부터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 보장 대폭 축소…“자기부담 50%”

낮은 보험료로 더 많은 보장을 받으세요. 이 문구는 한동안 많은 보험사 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말이다. 보험료는 낮게 보장은 많이. 그리고 우리는 이 문구를 통해 보험을 갈아타거나 보험에 가입해 볼까?라는 생각을 갖는다. 그만큼 보험료도 보장도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노린 이 광고 문구가 현실 되게 하려면 진짜 보험료와 보장을 결정하는 요인들을 한 번쯤 체크해 보는 수고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