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돌아온 이번 주 beed의 뉴스레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국가적 재난에 앞으로가 걱정이다. 작은 불씨가 이렇게 많은 것을 잃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긴 쉽지 않으니까. 우리는 이 산불로 많은 생명과 재산을 잃고 소중한 문화재와 자연을 잃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걱정. 이미 잃은 소중한 것들을 되돌릴 순 없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어떻게 온전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럴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보험.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beed의 주제는 바로 이런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화재보험부터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제공하는 국가지원 제도다. 자연재해나 사회적 파장을 가지고 오는 대형사고는 개인이 조심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적어도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과 제도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 5세대 실손관련 계속 다양한 요구사항이 나오고 있다. 과연 얼마나 반영될까?
  

• 불필요한 비급여항목의 축소가 과연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까?
  

• 나의 보험료가 설계사에게 어떤의미였는지 이제 알 수 있을까?
  

• 내기만 했던 보험료, 몰랐던 보험금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 역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보험계약대출도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은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수단이다.’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마음에 와닿는 최근이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건 사고를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한다.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나의 일이 되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 없게 된 요즘. 당장 대비하지 않더라도 내가 도움받을 수 있는 국가지원 제도나 화재보험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