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온 세상이 뿌옇게 변한 일주일이다. 그리고 주말 사이 벌어진 안타까운 봄철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재해까지. 정말 이렇게 어렵고 어려운 일주일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되는 이번 주. 가뜩이나 창문 한번 열어보기 쉽지 않은 상황에 힘 빠지는 소식의 연속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 중인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인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는 앱이 맑아진 공기를 알리며 파랗게 변해주길 바라보며 이번 주 beed가 모아본 콘텐츠는 바로 미세먼지와 미니 보험이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 ‘우리는 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한 질환을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부터 이 같은 특수한 상황을 위해 가입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미니 보험에 대한 이야기까지 차곡차곡 뉴스레터에 넣어보았다.

물론 이번 주 보험계의 이슈들이 담긴 기사도 하나로 모아보았으니 이번 주도 beed가 모아온 보험이야기와 함께 한주를 마무리해 보자.

• 정부가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그전에 갖춰야할것이 있다.
  

• 이제 플랫폼에서의 보험료와 보험사 채널간의 가격차가 없어졌다. 비교부터 가입까지!
  

• 무,저해지 상품의 가격인상 전, 주의가 필요하다.
  

• 보험회사의 파산설, 고객의 불만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 막대한 산불피해로 보험 청구 접수도 증가하고 있다. 화재보험, 남의일이 아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번 주는 정말 힘든 일주일이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고 불길 속에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저 그 터전에 자리 잡았던 이들의 무사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루를 살아가고 또 최선을 다해 버티는 그곳의 모든 이들이 무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beed의 이번 주 뉴스레터를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