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 갱신 시기가 되면 갑자기 널뛰는 실비보험료에 당황하게 되고 남들은 다 이런저런 보장을 받았다는데 정작 나는 너무 건강한 탓인지 받은 게 없는 거 같아 왠지 억울해진다.

보험료는 높아지는 데 나는 보장받는 게 없는 거 같은 이 시기에 정부가 새롭게 꺼내든 5세대 실비보험 개정안. 나의 보험료를 높이는 주범이라는 과잉진료를 없애기 위해 개정되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그래서 이번 주 beed가 준비한 뉴스레터의 주제는 바로 이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이 5세대까지 이어지게 된 실비보험의 역사부터 5세대 실비보험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봤으니 실생활에 필요한 실비보험의 정보를 확인해 볼 것.

• 이제 자동차 보험도 비교하면서 가입해보는건 어떨까?
  

• 보험대리점의 생존권과 소비자의 권리, 과연 어떤게 더 먼저 고려될까?
  

• 보험에 별로 관심없는 MZ, 과연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 초고령사회는 장기요양보험의 곳간마저 비워내고 있다.
  

• 보험회사의 파산은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번 주는 우리한테 가장 가까운 실비보험을 주제로 beed를 꾸려보았다. 곧 개정이 될 예정인 실비보험에 대한 찬반 여론이 여전히 뜨거운 지금. 왜 이렇게까지 실비보험이 개정의 역사를 이어오게 됐는지 한 번쯤은 파악해 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하고 준비하게 된 이번 뉴스레터.

실비보험 개정에 대한 찬반 논란에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정보를 알아야 스스로 납득할 만한 결론을 찾아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