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가 제법 봄처럼 변했다. 아침엔 제법 쌀쌀하지만 한낮엔 ‘아, 봄이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따스한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의 방문에 마스크를 끼고 밖을 돌아다니는 요즘. 그리고 봄은 시작의 계절. 지난주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beed의 뉴스레터를 꾸며보았다면, 이번 주는 이제 막 정말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이야기로 꾸며보았다.

학생이었던 시절을 넘어 정말 성인으로써 내 몫을 해내야 하는 사회 초년생. 그 긴장되는 마음을 어찌 모를 수 있을까?

새 회사, 처음 받는 월급, 진짜 내가 벌어 내가 쓰는 내 돈 내산 그리고 더 이상 어리지 않기에 직접 시작해야 하는 저축, 투자, 마지막으로 보험. 이번 주 beed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차곡차곡 넣어보았다.

꼭 사회 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아직 보험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좋은 정보가 될 이야기들이니 꼭 beed가 전하는 이번 주 이야기들을 열어보자.

• 5번째 주인찾기에 실패한 MG손해보험의 청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사망 후가 아닌 사망 전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생긴다?
  

•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 적발 인원은 감소했지만 적발금액이 3% 증가했다. 사기능력치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국민이 부담한 사회보험료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자꾸 ‘지금부터 시작’을 외치게 되는 3월은 정말 마법 같은 달이다. 적어도 이 한 달은 무엇을 새롭게 시작해도 다 용서되니 말이다. 2025년의 3월은 다소 뒤숭숭한 일이 많은 달이긴 하지만, 그런 일들에 매몰되기보다는 정말 나의 삶에 집중하고 내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시작의 달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물론 이건 보험 준비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