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국민연금 수령 나이를 65세로 연장한 만큼 정년퇴직 연령역시 65세로 늘려달라는 한노총과 전노총의 양대노총 기자회견이 있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20%를 넘기며 초고령화시대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경제활동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노후 준비라는 말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는 시대. 그리고 50대도 청년이란 소리가 나오는 시대.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우리의 노후를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 이번 주 beed는 이러한 노후준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이야기를 준비해 보았다. 늘 그렇듯, 이번 주 따끈따끈한 보험뉴스들도 놓치지 말고 챙겨보자.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세대는 국가의 복지를 바라지만 이제 경제활동을 막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은 이것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세우는 등 세대갈등이 심화하는 요즘.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국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